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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 목 : 서비스교육부터 다시 하시죠《부개점》 |
| 글쓴이 : 안희진 (220.♡.119.42)
날짜 : 09-02-06 22:35
조회 : 549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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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간 근무를 하실거라고 착각하고 전화를 했다가 정신차리고 여기에 항의 글 올립니다
<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148-14 (032-505-6792) 부개점>
2월 6일 오후 10시 01분경 전화했던 사람입니다
장사 아주 잘 하시더군요 그런경우 처음이라 얼마나 황당했던지
혼자 창업하시는거 아니고 여기 체인점 아닌가요?
서비스교육도 전혀없이 하시는지요?
분명 전단지에"주문시 번호로 말씀해 주세요!!~~" 이렇게
문구 쓰셔서 광고하시지 않으셨는지요?
그럼 번호로 말하면 안되는겁니까? 본인들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만들어 놓구선 O번 주세요 이랬는데 그게 잘못된건지요?
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더니 앞에 같은거 5개 있다고 그러시더군요 제가 그 장사 합니까? 시간을 물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셔서 몇분이 소요되냐고 다시 물어봤죠 그 때 부터 좀 짜증을 내시더군요
앞에 제가 몇번 치킨 주세요 하기전에 빠르게 말씀하신 내용이 있어서 그 내용 다시 한번 물었는데 그런 말 한적 없다고 하시더군요
그러고 나서 그 말 다시 하시던데요?
주문이 많이 밀리다 보면 바쁘고 짜증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
서비스직 하면서 짜증날 수 있습니다
손님이 느끼기에 "짜증내고 있구나" 거기 까진 참겠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도 사람이니까요
근데 먼저 "화"내시더군요? 전 어디 본인 장사하는것도 그렇지만 더군다나 체인으로 하는 음식점에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무지 황당했습니다 몇 십초동안 말을 못이었습니다.
그러더니 "아~ 먹지마세요~" 이러더니 먼저 끊으시더군요
저 서비스직으로도 일해 본 사람으로서 그건 일 할 기본이 안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인점 늘리는것도 좋지만 기본부터 제대로 교육시키신 후에 하십시요
치킨집 널리고 널린게 치킨집이지요 그러니 동네장사인데 그렇게 장사하셔서 되겠습니까?
주말에 가족들에게 치킨 한 번 사려고 했다가 기분 머같이 됬습니다 물론 저야 다시는 거기서 먹지 않으면 되지만요
이런식으로 하시면 무지 기분더럽다는거 꼭 기억하십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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